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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 취해도 이긴 ‘건방진 천재’…앤서니 김, 12년 만에 돌아온다 유료 전용
2012년 5월 3일. 미국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친 후 앤서니 김은 캐디백을 차 트렁크에 집어 던지고 떠나버렸다. 12년이 흘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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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코리안 우즈’에 세계가 반했다
프레지던츠컵 포섬 경기 18번홀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한 김주형. [AP=연합뉴스] 한국이 속한 인터내셔널팀이 25일(한국시간)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골프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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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선수 밥값했지만...프레지던츠컵 9연속 패배
미국의 승리를 확정한 승점을 따낸 잰더 쇼플리와 미국 선수단이 포옹하고 있다. AP=연합뉴스 한국이 소속된 인터내셔널팀이 25일(한국시간)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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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주형 하루 이글 2개...인터내셔널팀의 CEO(에너지 책임자)
김주형. EPA=연합뉴스 모자를 집어 던지고 세 차례 하늘에 펀치를 날렸다. 김주형은 24일(현지시간)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골프장에서 벌어진 2022 프레지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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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8cm 최단신 골퍼 히가, 신한동해오픈 우승
지난 7월 열린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경기하고 있는 히가 가즈키. AFP=연합뉴스 히가 가즈키(27, 일본)가 11일 일본 나라현의 코마 골프장에서 벌어진 한국(KPGA), 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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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최고의 한 해' 임성재 “도쿄올림픽 나가 메달 따고 싶다”
2019년을 자신의 해로 만든 임성재. 17일 열린 KPGA 시상식에서 해외특별상을 받았다. [사진 KPGA] 2019년 한국 남자 골프는 임성재(21)를 빼고는 얘기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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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플레잉 캡틴’ 우즈, 대역전 이끌다
미국 팀 선수들과 기념 촬영하는 우즈. 대회에서 처음 캡틴을 맡은 우즈는 미국 팀이 초반 뒤지다 역전승하자 울먹였다. [EPA=연합뉴스] 타이거 우즈(44·미국)는 목멘 소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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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설수·야유·캐디 ·1승...프레지던츠컵 '처음부터 끝' 장식한 패트릭 리드
15일 열린 프레지던츠컵 최종일에서 첫 홀을 마친 뒤 새 캐디 케빈 커크(왼쪽)와 손을 마주 치는 패트릭 리드. [EPA=연합뉴스]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골프 대항전,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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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프레지던츠컵 선전' 임성재의 만족 "경기 잘 풀렸다"
임성재가 지난 14일 열린 프레지던츠컵 셋째날 포볼 경기에서 승리를 가둔 뒤, 팀 동료와 안으며 기뻐하고 있다. [펜타 프레스=연합뉴스] 임성재(21)가 처음 출전한 미국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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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] 아듀, 하나은행 챔피언십
11일 개막한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힘차게 티샷하는 박성현. [뉴스1] 미국여자프로골프(LPGA)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이 올해로 막을 내린다.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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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] 아듀! 하나은행 챔피언십
하나은행 챔피언십에 함께 참가했던 박세리, 김미현, 박지은. [중앙포토] LPGA 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이 올해로 막을 내린다. 2002년 나인브릿지 클래식으로 시작한 이 대회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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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더컵 패배 미국 후폭풍...패트릭 리드 “조편성에 불만 있다”
첫날 포볼 경기에서 타이거 우즈와 함께 경기해 패배한 패트릭 리드. [EPA] 라이더컵에서 패배한 미국팀에서 파열음이 일고 있다. 라이더컵과 프레지던츠컵에서 뛰어난 활약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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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, 라이더컵 미국에 17.5-10.5로 승리...우즈 4전4패
승리 후 가슴을 두드리는 특유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이언 폴터. 그는 싱글매치 5전 전승을 기록했다. [AP] 유럽이 30일(현지시간) 프랑스 파리 인근 르 골프 나쇼날 골프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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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트럼프, 미국팀 프레지던츠컵 우승 시상
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일(현지시간) 대륙 대항 골프대회 ‘프레지던츠컵’ 최종일에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선 처음으로 시상자로 나섰다. 미국팀이 세계연합팀에 7회 연속 승리를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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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주·양용은, 14년 만에 고국서 샷 맞대결
한국 남자골프의 ‘전설’ 양용은(왼쪽)과 최경주가 20일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기자회견에서 웃고 있다. 두 선수는 14년 만에 한국에서 동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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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일간 송도에 10만 명 구름 갤러리 … 파도 타기 응원에 강남스타일 춤도
미국팀 캡틴 제이 하스가 이번 대회 조직위원장인 류진 풍산그룹 회장(오른쪽)에게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강정호의 유니폼을 전달하고 있다. [인천=뉴시스]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린 20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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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즈, 또 다른 ‘이혼’ … 12년 단짝 캐디 윌리엄스 해고
타이거 우즈가 12년을 동고동락했던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(왼쪽)를 21일(한국시간) 해고했다. 사진은 우즈와 윌리엄스가 지난 3월 PGA 투어 캐딜락챔피언십 최종일 4번홀에서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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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팀, 프레지던츠컵 우승
최경주(나이키골프)가 풋내기를 상대로 체면치레를 했다. 1일(한국시간) 캐나다 몬트리올 로열 몬트리올 골프장에서 벌어진 프레지던츠컵(미국 vs 인터내셔널) 최종일 싱글 매치에서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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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GA] "그만하면 됐어" 일몰이 말렸다
나흘간의 치열한 백병전으로도, 선봉장끼리의 일합으로도 승부의 추는 기울지 않았다. 결국 일몰(日沒)이 나서서 양측의 손을 똑같이 들어주는 것으로 '용호상박(龍虎相搏)'은 막을 내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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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레지던츠컵 이모저모] 열받은 프라이스 퍼터에 화풀이
○…'골프 황제' 타이거 우즈가 보도 블록 위에서 아이언샷을 하는, 흔치 않은 묘기를 선보여 갤러리의 박수갈채를 받았다. 22일(한국시간) 찰스 하웰3세와 짝을 이뤄 포볼 경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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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레지던츠컵 최종일] 최경주 내리 2승 '뒷심'
최경주(33.슈페리어)가 프레지던츠컵(미국과 다국적팀 간의 골프대항전)에서 최종 3.4차전을 승리로 이끌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. 최경주는 23일(한국시간) 남아프리카공화국 조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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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GA] 미국 프레지던츠컵 우승 눈앞
"더 이상 매치 플레이에서의 추격전은 필요없다." 미국이 프레지던츠컵 골프 대회에서 다국적팀을 압도해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. 미국은 22일(한국시간)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즈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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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GA] 미국 프레지던츠컵 우승 눈앞
"더 이상 매치 플레이에서의 추격전은 필요없다." 미국이 프레지던츠컵 골프 대회에서 다국적팀을 압도해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. 미국은 22일(한국시간)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즈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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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구촌소식] 프레지던츠컵 경기일수 조정 外
***프레지던츠컵 경기일수 조정 유럽을 제외한 다국적팀과 미국팀과의 골프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이 3일 경기에서 4일간의 경기로 확대된다. 미국프로골프(PGA) 투어의 팀 핀첨 커미셔